개발자 도전하는 비전공자들에게
갑자기 SW하겠다고 엄청난 헛발질하며 깨달은 것들 정리
이거를 왜 아무도 얘기 안 해주는지 나만 그랬었나
나만이 아닐텐데,..ㅋㅋ진짜 나만 그랬나...........???
개발자 친구들은 다 티스토리를 하더라고 커스텀하기 좋아서 그런가
난,,, 네이버가 편해,,^_^,,,
1. 개발자 종류
겪으면서 임의로 구분하고 있다
솔루션이나 제품에 들어가는 feature을 개발하는 곳, 전통적인 대기업 있고
웹, 앱, DB,서버 등 흔히 프론트 엔드 백엔드 네 카 쿠라배, IT기업이 있다
우리가 생각하는 개발 환경과 서비스들은 후자일 것..
각각의 SW개발자는 무엇을 하는거고 어떻게 굴러가는 지 지인을 통해 들었으면 좋았을 뻔 했다
이런 거 물어볼 생각은 또 못 했지
2.연구-개발-논문-규격, 코테-PS, 프로젝트-포트폴리오 등등
나는 위에 나열된 것들 구분을 못 했다.
심지어 다 해보고 그 기간도 2~3년인데 구분을 못 했다.. 어떻게 해온건지...
비전공자들은 이것들을 모두 코딩이나 프로그래밍으로 퉁쳐서 생각하고 있는건 아닌지
자기가 그 큰 SW덩어리안에서 하고 싶은게 뭔지 생각해봐야함,,
나 처럼 와서 안 헤매려면..
3. 개발툴, 기초지식
위에 거를 년단위로 다 해봐도 개발 툴, 리눅스, SW공학 컴퓨터 공학 지식이 없을 수 있다
나처럼 그 때 그 때 검색해서 기워서 하면..ㅋㅋㅋ
나중에 남들 몇 배씩 헤매여야함 근데 초반에만 그렇고 금방 비슷해짐
컴파일 링커 빌드 가상머신 클라우드 컨테이너 이런 기본적인 걸 알아야
makefile도 뚝딱이면서 좀 큰 프로그램도 만들 수 있고 리눅스 레드햇 이런 거를 이해하고 연습할 수 있다ㅠㅠ
터미널 프로그램(mobaxterm, Xshell.....)이런 것도 깔고 혼자 명령어 연습해볼걸...
vim도 깔아보고 텍스트 에디터도 하나 장만해볼걸..
로그도 까보고 멀쩡한 프로그램들 심심할 때 까보고..
여기까지가 공통적이고..
당연히 기업마다 프로그램,서버들 쓰게 되겠지?
그런거는 검색해도 아무거도 안 나와.. 그 때 가서 남들 몇배로 허버허버 하면 된다,,
연재물로 쓰고 싶었는데 별로 양이 없더라고
3번은 미리 익숙해지면 좋다는 거라 별로 중요하진 않고..
1,2번은 취준 때 알았으면 진짜 좋았을 거 같아